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웅진씽크빅(095720) - 맥쿼리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21,500 -> 28,000원 - 불경기에도 마진 높은 방문판매를 견조하게 유지하면서 전체 영업마진 상승중 -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이 1960억원으로 전년대비 5%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시장컨센서스와 거의 같은 수준 -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86억원으로 시장전망보다 더 좋을 것이며 순이익도 131억원으로 33% 증가했을 것 - 사업 포트폴리오 가운데 방문판매로 이뤄지는 교육물 판매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데 1분기에 이 부문 매출은 10%에 이르는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 - 적극적인 상품 개발과 강력한 마케팅 파워 덕이며 2분기에도 2개의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계획 - 웅진씽크빅의 영업이익 마진이 작년 1분기 7.1%에서 올 1분기에는 9.5%까지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 - 작년 4분기에 중단한 책 대여사업 손실이 사라졌고 마진이 높은 방문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인데 영업마진은 작년 8.4%에서 올해 9.9%, 내녀에는 10.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웅진씽크빅의 올해와 내년 추정 EPS를 3~4% 상향 조정 ▶ 한국금융지주(071050) - JP모간 : 투자의견 비중확대 -> 중립, TP 39,000원 -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고, 회계연도말 문제 자산 상각처리 가능성도 높아 조만간 주가가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주식시장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고 펀드 판매도 회복되고 있어 한국 증권주에 대해 강세 전망을 유지 - 시장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유동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최근 주가 랠리를 정당화해주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만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거래량이 최근처럼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 - 단기적으로나마 증권주가 정점에 이르른 만큼 이익실현을 해야 한다고 판단 - 1개월간 가파른 주가 상승랠리가 있었고 시장 거래가 더 크게 늘어날 여지가 많지 않은데다 개인 매매비중이 73%에 이르러 지난 2006년 2월 이후 최고라는 점 때문 - 동사도 1개월간 주가가 58%나 올랐고 회계연도말에 문제있는 자산을 상각할 가능성이 커진데다 4월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성장세도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