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공동 지원합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 자원개발사업 공동 발굴과 발굴사업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우즈벡 자원외교협력의 결실인 중앙아시아 최대 수르길 가스전 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수르길 가스전은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약 96백만톤의 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업완료시 연 2백만톤의 가스와 연 44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게 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