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는 1990년 사업 초기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인 허츠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선진 렌터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고객 중심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렌터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대한통운렌터카를 합병하면서 현재 전국 160여개 영업망과 4만9000여대 차량을 보유한 시장 점유율 25%의 1위 업체로 발돋움했다.

금호렌터카의 원동력은 '고객 만족 지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서비스 정신에 있다. '고객들이 내 차보다 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24시간 내 고객 불만사항 해결,서비스 포인트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5년 11월 업계 최초로 설립한 베이징 법인을 시작으로 칭다오,선양,웨이하이,다롄,선전,광저우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1년까지 중국 20여개 지역에 진출하고,1만3000대의 차량을 보유해 중국 렌터카시장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2013년까지 현재 아시아 1위인 일본의 도요타 렌터카를 제치고 매출 1조원,보유차량 10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