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브랜드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팅크웨어는 국내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전국 디지털 항법지도,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단말기 등의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대 규모의 콜센터와 전국 8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전국 90여개의 업그레이드 대행점을 통해 아이나비 SE와 3D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기본기능에 충실한 30만원대의 실속형 7인치 3D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3'를 출시했다. 최신 3D전자지도가 탑재된 아이나비 세 번째 3D모델로서 7인치 WVGA(800?C480) LCD를 통해 3차원 입체영상을 시원스럽게 보여준다. 900㎒급의 CPU,256MB RAM,512MB ROM 등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최신 GPS인 SiRF V6(Instant FixⅡ) 적용으로 재부팅시 GPS 수신 시간을 눈에 띄게 단축시켰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