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 문경과 화순, 보령 등 폐광지역에 복지센터를 설립하고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전개합니다. 이번 타 폐광지역 지원 사업은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서, 폐광으로 인한 재가 진폐 재해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직접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입니다. 강원랜드복지재단 문경, 화순, 보령 복지센터에서는 재가 진폐 재해자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목욕, 급식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