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석면 탈크 의약품 발표와 관련해 문제가 된 인사돌은 시중에 전혀 유통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동국제약 측은 "그동안 일본업체로부터 석면이 함유되지 않은 탈크를 수입해 사용해 왔다"며 "지난 2월말 덕산약품에서 탈크 원료를 공급받아 시험생산했지만 시중에 전혀 유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시험생산된 제품은 지난 7일 대전식약청 의약품 관리 담당자가 공장을 방문해 모두 봉인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