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028150) - 1분기 preview: 양호한 영업 추이. 견조한 보험상품 판매와 기저효과...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70,000원 ● 캐털리스트 약하나, 2009년 PER 6.2배에 불과. 안정적 이익 시현과 재무구조 감안할 만 2009년중 동사의 주가는 KOSPI를 약 2.5% 상회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전반적 경기 부진과 약한 성장성 등으로 주가 캐털리스크가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주가의 2009년 PER은 6.2배(상장후 PER 저점 평균 8.7배)로, KOSPI PER(약 13배)의 1/2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약한 캐털리스트를 감안해도 동사의 주가 지표는 과도하게 낮다. 안정적인 분기 실적 시현이 기대되는 동시에 순현금인 재무구조(2009년말 현금 약 600억원 예상, 투자 700억원과 현금배당 주당 3천원 가정) 등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해 보인다. 따라서, 중기적 스탠스에서 긍정적 접근은 유효해 보인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0,000원(09년 목표 PER 7.9배)을 유지한다. ● 1분기 취급고 감소에도 전년동기 수준의 이익 추이. 시장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 예상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0.3% y-y)으로 시장컨센서스(19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부진한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보험판매, 가전비중 축소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기저 효과(전년 적자사업 이스토어 철수)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을 시현할 전망이다. 물론 취급고는 경기 부진과 판매단가가 높은 가전의 판매 비중 축소 등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 2009년 전년 수준의 이익 시현 예상. 전년 적자사업 철수와 양호한 보험상품 판매 효과 2009년 EPS로 8,873원(+4.9% y-y)을 유지한다. 취급고 감소와 SO송출 수수료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827억원, +1.1% y-y)을 시현할 전망이다. 유형상품 판매는 부진할 전망이나, 1)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보험상품의 판매 효율 개선, 2) 인건비 억제 등 판관비 절감 및 3) 전년 적자사업(C2C쇼핑몰 이스토어)의 철수에 따른 효과(OP 약 40억원 개선 효과)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분법평가손실(68억원)은 전년 수준(71억원)으로 예상한다. 한편, 동사는 상반기중 강남 SO의 지분 26.5%를 추가 인수(600억원, 영업권 없음)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강남 SO의 지분율은 77.5%로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