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주식 선물시장 거래량이 증시 변동성 확대 등 영향으로 100% 이상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분기 선물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64만2천700계약과 37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와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5월 신규 상장된 주식선물의 거래가 활발했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져 선물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