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이 유리온실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농업선진화의 일환인것 같은데 어떤 내용인지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예. 세실이 유리온실 사업을 추진합니다. 앞서 말씀하신대로 유리온실은 농산물 생산 선진화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농업 선진화 정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세실은 유리온실 사업을 추진할 별도 법인을 5월까지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011년까지 유리온실 건축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실은 유리온실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토지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초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농업선진화 정책 일환으로 첨단 유리온실 단지를 조성해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한다고 발표한바 있는데요. 유리온실이 완공되면 세실은 농업생산에서만 연간 700억원, 관련 농가의 유통사업에서는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 184억원에 그쳤던것과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사업이 크게 확대되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