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자무역 강화방안과 수입확대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수입업협회(회장 김완희)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주한 외교관 대상 무역확대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튀니지, 러시아등 60여 개국의 주한 외교관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전자무역 강화방안, 교역확대와 통상마찰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IMF이후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설명회지만 이번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한 외교관들이 참가했다면서 교역확대가 자국의 경기침체에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