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중·대규모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동급 최강 성능의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모델명:CLP-770NDK)를 출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기업 고객이 요구하는 '고성능과 고효율'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삼성전자의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제품은 컬러와 흑백 구분없이 분당 32매의 초고속 인쇄가 가능하며 최대 7,000장까지 인쇄 가능한 대용량 토너와 최대 1,600매까지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대용량 용지 카세트를 지원해 매일 많은 출력이 일어나는 대규모 사무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출력 업무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용환 전무는 "삼성전자는 분당 20매~30매 속도의 프린터가 전체 프린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급성장하고 있는만큼 동급 최강의 비즈니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출시해 전 세계 기업용 프린터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