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이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과 석ㆍ박사 학위자를 대상으로 선진국 수준의 국제공인 고난도 시험인증 적합성 평가 전문 인력을 키웁니다. 기술표준원은 녹색기술, 환경규제, 소비자 안전, 첨단융합기술, 차세대 신소재 등 5개 분야에 5년간 총 50억여 원을 들여 60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기술표준은 이를 위해 우선 올해에는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2기로 나눠 총 120명의 인력을 양성합니다. 또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 지경부 산하 8개 시험인증기관은 교육생 가운데 평가사자격 획득 등 우수자에 대해 신규 채용과 연계하거나 국제평가전문인력으로 추천할 방침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