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거래일 만에 조정을 보인 주식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3% 가까운 조정세로 마감되었다. 특히 대형주들의 낙폭이 컸고, 중소형주들도 장 후반에는 크게 밀리는 가운데 대회에 참가자들은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하락하는 종목들은 과감하게 손절하며 현금비중을 늘렸고 종목들의 수익구간을 짧게 가져가며 리스크를 줄였다. 전일 37% 이상의 수익률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증권의 문기웅 과장은 오늘 조정장에서도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활발하게 매매에 임했다. 오전 장을 이용해 팅크웨어를 2%, 호성케멕스를 1%대 수익률로 매도했고, 오전에 매수한 SK네트웍스를 1% 수익으로, 종근당 바이오를 -1% 손실로 매도하며 단기 매매를 진행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7%, 태영건설은 6% 이상의 수익을 얻으며 전량 매도하고, 오후 들어 상보와 SSCP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2위인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은 오늘 오전에 휴비츠와 한섬을 매수한 후 휴비츠를 2% 이상의 수익으로 일부 매도했고, 보유 중이던 KPX화인케미칼은 -4% 이상의 손실로 손절했다. 오늘 3위로 올라선 SK증권의 김춘석 차장은 3월 말 매수해 보유 중이던 바텍을 17% 이상의 높은 수익률로 일부 매도하고, 이노GDN 을 매수했다. 김차장은 이노GDN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노GDN이 오늘 상한가에 들면서 이 종목에서만 1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우증권 김민재 차장은 오늘 LG마이크론을 장중 변동성을 이용해 매매하면서 2% 이상의 수익을 얻었고, 온미디어와 넥스콘테크, 우리이티아이를 매수했다. 보유 중이던 대우조선해양은 -4% 손실로 손절했다. @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www.wown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