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해외 지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서울대 치과병원 임직원과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4월 19일부터 8박 9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해외 의료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 2008년도에 이어 2회째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구순구개열 수술과 일반 치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현지 지역자원봉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취약지역 의료봉사등 CSR(기업의사회적책임)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향후에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글로벌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