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요금 실태를 조사합니다. 공정위는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휴대전화 통화요금과 무선인터넷 요금, 문자서비스(SMS) 요금 등을 부당하게 책정했거나 담합을 했는지, 소비자에게 불리한 이용 조건을 부과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