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7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김관수(58세) 전 한화S&C(주)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관수 신임 대표는 1951년생으로 경기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건설과 보험, NCC, 석유화학, 리조트, S&C 등 한화 계열사들을 두루 거쳤습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은 다양한 업무경험과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변화관리와 성장을 리드하는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