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분기 자동차 생산…작년보다 30% 감소
현대차 생산량은 1분기 32만914대로 29.4% 감소했고,기아차는 20만6630대로 19.1% 줄었다. GM대우(-48.7%) 쌍용차(-75.3%)는 생산 감소폭이 더 컸다.
승용차 차종별로는 소형차만 1분기 6만812대가 팔려 17.4% 늘었을 뿐,경차(-28.7%) 중형차(-23.1%) 대형차(-18.8%) 등 나머지는 내수판매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줄었다. 상용차 중에는 버스 내수판매가 1만3511대로 11.2% 뒷걸음했다.
이상열 기자 ma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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