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모터쇼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11일간 열리는 모터쇼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등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올 7월 시판에 들어가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를 처음 공개했고,기아자동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R를 내놨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할 SM3 후속모델을 선보이는 등 신형 차종을 대거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