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GM 대우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

차세대 마티즈는 차세대 디자인 흐름을 잘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대형 헤드램프와 바람을 가르는 듯한 측면라인, 뒷자석 유리 옆 기둥 부분에 장착되어 5도어 차량이지만 마치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처럼 보이게 디자인한 뒷문 손잡이는 역동적인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2009서울모터쇼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9개국 158개 업체가 참가했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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