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기 신도시에서 7조8천억원 규모의 토지보상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1일) 동탄2신도시 편입지역의 개인을 대상으로 한 토지보상금 지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보상금은 오는 8월까지 현금과 채권형태로 이뤄지며 전액 현금보상은 9월 이후부터 실시합니다. 이같은 개인 토지보상작업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중인 기업 보상에 이어 개시된 것으로 시중의 유동자금이 보다 풍부해질 전망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