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주식매수선택권 즉 스톡옵션 주식을 주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월부터 3월 30일까지 코스피 상장법인이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 주식수가 573만9천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매수선택권 주식을 많이 준 기업은 아인스(300만주)와 신한지주(61만5천주), 한국외환은행(49만주)이며 이 가운데 신한지주는 65만주를 취소해 취소 주식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