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일 제3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인 '오스트론 정(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리세드론산나트륨 성분의 이 약은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 활성과 조혈세포에서의 파골세포 형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를 막아준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은 물론 남성의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가짜약과 비교할 때 12개월 복용 후 척추 골절 위험은 69%,비척추 골절 위험은 74%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