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이 정한기 전 NH투자증권 상무(53)를 주식·채권운용과 마케팅 부문 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정한기 신임 사장은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화은행, 신흥증권, SK증권 등을 거쳐 NH투자증권에서 법인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대체투자사업부를 총괄해 온 김동건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투톱체제로 회사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에 김기봉 전 하이자산운용 상무(46)가 선임됐습니다. 김기봉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수년 간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하이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