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기존 서버CPU보다 전력량을 50% 줄인 '제온' 프로세서 5500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세서는 기존 대비 시스템 유휴 전력을 50% 감소시켰으며 성능 저하 없이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전력량 감소로 기존것을 교체하면 8개월 만에 투자회수가 가능하며 이전 세대 서버보다 입·출력 작업량이 250% 향상된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