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날 국내증시가 1200선을 다시 회복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일 보유종목을 매도하면서 현금 비중을 높였던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은 매수 기회를 엿보며 신중하게 매매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다른 날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단타매매에 임하면서 보유 시간을 짧게 가져가는 전략을 보여준 하루였다. 꾸준히 한계단씩 올라오면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은 오전장에 보유하고 있던 우리조명을 2%, 파트론을 -1% 수익률로 전량 매도하고 엑사이엔씨와 SK네트웍스, 케이피케미칼, 주성엔지니어링을 매수했다. 11시가 지나면서 SK네트웍스를 2%, 케이피케미칼을 1% 수익률로 전량 매도해 차익실현했다. 현대증권의 박성천 대리는 오늘 개장초에 셀트리온, 메가스터디를 매수했다. 평균단가 17,000원에 분할 매수한 셀트리온이 오후들어 하락 반전하면서 이 종목에서 -5% 이상의 손실로 마감했고, 보유하고 있던 알앤엘바이오는 소폭 손실로 전량 매도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장용혁 차장은 국도화학을 추가 매수하고, 오리온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오늘 현대차가 4%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이 종목을 3% 이상의 수익률로 전량 매도했다. 한화증권 문기웅 과장도 오늘 매매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개장 초에 매수한 하이닉스를 곧바로 1% 이상의 수익률로 전량 매도했고, 태경산업은 1% 미만의 손실로 일부 매도했다. 피에스텍은 8%이상의 높은 수익으로 전량 매도했다. 이 세 종목은 장중 변동성을 이용해 단타매매로 수익을 실현했다. 이밖에 보유하고 있던 동양기전과 성우하이텍도 소폭 손실로 전량 매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오늘 상한가에 들어간 솔로몬저축은행을 매수해 총 6개의 종목을 보유중이다. 대신증권의 이종곤 차장과 우리투자증권의 제갈진석 지점장은 오늘 매매를 진행하지 않았고, SK증권의 김춘석 차장은 오디텍 한 종목만을 매매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www.wown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대회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