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업체인 연합과기가 오늘 제2기 정기주총을 열고 소액주주에게만 1주당 1위안을 지급하는 차등 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연합과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충당금 적립금을 높이고 소액주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배당 포기와는 별도로 지난해 임원과 감사가 보수를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