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평균 아파트값이 금천구의 3.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뱅크는 (31일) "서울 시내 아파트 121만여 가구를 조사한 결과 평균 아파트값은 5억5천여 만원이며 이 가운데 강남구가 10억8천만원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와 용산구는 9억원대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아파트 값이 가장 낮은 지역은 2억9여만원인 금천구로 조사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