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단지내 상가 접수결과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27일 1차 단지내 상가 입찰을 위한 신청접수 결과 51개 점포에 900여명이 몰려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대규모 민간도시 개발사업으로, 인천 소래논현 지역에 한화 꿈에그린으로 조성된 1만2천여 세대의 단지입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오는 7월 3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1차 단지내 상가의 경우, 점포당 공급면적을 30~72㎡로 최소화하고 입주 3~4개월전 공급함으로써 상가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