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가 70만원대 '위니아 이온정수기'를 선보입니다. 회사측은 가격대가 렌탈비보다도 30%가량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다단계 판매방식이 아닌 가전 전문매장에서의 판매방식으로 전환해 판매마진의 거품을 제거함으로써 제품 판매가의 최소화를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류봉수 위니아만도 경영기획팀 차장은 "김치냉장고 딤채, 공기청정가습기 에어워셔에 이어 정수기라인까지 갖춘셈" 이라며 "앞으로 건강생활을 이끄는 전문웰빙가전업체로 위니아만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