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신운용은 원유선물 단일 품목에 투자하는 '삼성 WTI원유파생펀드'가 설정 이후 수익률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지난 달 20일 설정된 이후 현재(3월30일)까지 19.09%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며 수탁고 기준 116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펀드는 원유실물이 아닌 WTI원유선물에 투자하는 펀드로 선물 가격변동에 따른 손익과 채권투자 이익 등으로 수익이 결정되며 전액 환헷지를 하고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