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협력' 애플·구글, '차량 가격 인상' 테슬라 주가 상승S&P500 신규 편입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 6.38% 하락 이번 주 미국·일본을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 결정 회의가 몰려있는 가운데,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매그니피센트 7'을 비롯한 기술주 주도의 반등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2%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2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0.63%)도 플러스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탑재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4.60%)과 애플(+0.64%)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여온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는 미국·유럽에서의 차량 가격 인상 방침이 공개된 뒤 6.25% 상승 마감했다. 메타(+2.66%) 마이크로소프트(+0.22%) 아마존(+0.03%)도 플러스였고, 엔비디아 주가는 AI 개발자 콘퍼런스(GTC)를 앞두고 장 초반 5% 넘게 급등했다가 종가 기준으로는 0.70% 올랐다. 엔비디아가 장 마감 후 GTC 행사에서 신제품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한 상태다. AI 열풍 속에 이날 S&P500 지수에 신규 편입된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6.38% 떨어진 1,000.68달러로 장을 마쳤고, 시간 외 거래에서도 급락하며 1,000달러 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날 미 증시 반등은 19∼20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분기마다 발표되는 점도표(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
법무법인 태하(대표 석종욱)가 사유정신건강의학과(원장 이동한)와 마약중독자들의 단약과 심리치료가 연계된 특화 단약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단약 프로그램은 경찰 및 검찰, 재판단계에 이르는 단계별 전략 수립을 통해 마약 관련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법무법인 태하 소속 마약전담센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마약 사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법률 전문가들을 통한 신속한 법률적 조력과 함께 마약류 중독 치료와 관련한 전문의를 보유한 사유정신건강의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심리 및 단약 치료, 검사, 재활 등을 병행하여 소변검사 음성 결과지, 단약증명서 등 양형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도 가능하다.사유정신건강의학과 이동한 원장은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출신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을 비롯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및 대한사회정의학회,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평생회원 등 마약류를 포함한 정신건강치료와 관련하여 활발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법무법인 태하 석종욱 대표는 “마약 범죄를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해 재범의 우려가 높고, 사회적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초범 또는 단순 소지만으로도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 라며 “처벌 수위 또한 상당히 높은 관계로, 해당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 라고 설명했다.이어 “감형 기준 또한 상당히 까다롭지만, 마약 범죄에 대한 진실한 반성과 함께 재판부에 단약의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면 일정
▲ KB증권은 오는 20일 'KB KIS CD금리투자'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ETN은 'KIS CD금리투자 총수익지수'를 기초기수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투자 성과를 추종하는 금리형 상품으로 총보수는 연 0.03% 수준이다. 만기는 10년으로 상장 후 2034년 3월 16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