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투자자들이 환차익에 대한 과세가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합니다. 인터넷 카페인 '해외펀드 세금반환 소송 참가자 모임'은 "다음달 1일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세금 반환 소송을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모임은 투자 손실을 입고도 환차익을 분리과세하는 현행 세법 규정 때문에 소득세를 물고 있어 조세 적용의 일반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