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정부 역점사업인 녹색산업에 올해 1조원을 지원하고 '녹색성장기업대출'을 출시합니다. 대상 기업은 태양, 풍력 등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 산업과 하이브리드카 등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산업 중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입니다. 담보가 부족한 녹색성장 기업에 대해서는 신보·기보 특별 출연 따른 협약보증서를 우선 활용합니다., 전액보증서가 발급되고 보증료도 0.2%포인트 이상 우대합니다. 다음달 초에는 '녹색성장예금'을 출시하고, '녹색성장기업대출'과 '녹색성장예금' 실적에 따라 최고 1억원을 녹색성장 관련 사업에 기부키로 했습니다. 예금고객이 희망하면 고객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