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에 국내 주식형 펀드가 6분기 만에 평균 10.54%의 플러스 수익률을 내면서 순자산 60조원대를 회복했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분기 수익률이 손실을 모면하기는 2007년 3분기(14.90%) 이후 처음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브릭스펀드의 부활에 힘입어 1분기 수익률이 지난 27일 기준 평균 5.20%를 나타냈다. 브라질(16.16%) 러시아(13.45%) 브릭스(10.19%) 투자펀드의 선전이 돋보였다. '미래에셋인사이트혼합형'도 10.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