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총재 “세계 경제 내년 회복”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27일 각국 정부가 금융시스템을 정비하고 올바른 정책을 추진할 경우 세계 경제가 내년에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뉴욕증시, 은행 실적 악화 우려 하락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주요 은행들의 3월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87% 하락해 7,776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63%, 그리고 S&P500은 2.03%가 내렸습니다. * 국제유가 3.6% 하락...단기 급등 부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52.38달러로 마감, 3.6%가 떨어졌습니다. 최근 많이 올라 부담이 된데다 달러 강세가 유가 하락 요인입니다. * 미 자동차 지원계획, 30일 발표 GM등 미국 자동차 산업 지원방안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 발표됩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단기, 그리고 장기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 통화스와프 164억달러 사용 한국이 미국, 중국, 일본과 총 9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2월까지 실제로 사용한 액수는 164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한미일 3국, 북 로켓 대응책 논의 한국과 미국, 일본은 27일 워싱턴에서 연쇄 회담을 열고 다음달로 예고된 북한의 로켓 발사 대응책과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정보통신기기 부가가치 ‘기대 이하’ 한국은행의 최근 논문에 따르면 국내 정보통신기기의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0.523으로 철강이나 건설, 금융보험, 자동차 등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은행들, 다음달부터 오전 9시 ‘개점’ 다음달 1일부터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로 30분 앞당겨집니다. 단 SC제일은행은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