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근무자는 다른 부처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앞선 능력과 경험 만으로는 부족하며 윤리.도덕적 측면에서도 한점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청와대 직원들의 정신무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한편 정동기 민정수석은 집권 2년차 기강해이를 막기 위해 청와대 직원들의 근무 관련 윤리기준을 강화하고 일정기간 내부 윤리감찰도 병행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