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6일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에 중국 내 9번째 점포인 '청양점'을 열었다. 이 점포는 롯데마트가 2007년 말 중국의 마크로를 인수해 리뉴얼한 기존 8개 점포와는 달리 중국에서 직접 건물을 확보해 매장을 꾸민 첫 점포다. 김치 라면 소주 등 한국상품 구역을 별도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