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이사 김재건)가 국내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국제 항공안전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운영위원회에서 항공사 안전평가(IOSA)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전문 평가 기관이 실시하는 안전평가 제도로 운항과 정비, 객실 등 8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국제 수준을 통과한 항공사에 부여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