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사장으로 영입된 김현종 전UN대사가 "기업이익을 지키는일이 나라이익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사장은 오늘 영입이후 처음으로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인삿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보호무역 강화기조로 글로벌 법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데 앞으로 기업이익 사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삼성전자 해외법무팀은 기존 법무팀의 해외법무파트와 수원에 있던 IPO전략팀이 통합되는 형태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