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4대강 관련 사업에 5천500억원을 추가 투입합니다. 국토부는 (24일) "당초 25조7천억원에서 1조1천억원 늘어난 규모의 2009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3천500억원은 4대강 살리기에, 2천억원은 지방하천정비에 할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굴포천 유역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서도 477억원을 증액했습니다. 이밖에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과 재정비촉진 시범사업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2천388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