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지자 각 증권사들이 스몰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이 주식시장에서 개별종목 장세를 불러왔습니다. 더욱이 올들어 뚜렷한 선두업종과 종목이 없어 개별테마가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LED 테마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반도체는 지난 1월초 1만원에 머물던 주가가 현재 28000원까지 수직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발빠른 증권사들은 실적우량 중소형 종목 찾기에 어념이 없습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 2월 3주간에 걸쳐 풍력, LED를 포함한 녹색포럼을 개최했고 지난주 농업관련 애그리 포럼 그리고 이번주에는 줄기세포포럼을 연이어 개최합니다. 향후 물사업 포럼도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스몰캡팀과 투자정보팀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인원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화증권 역시 녹색성장을 담당하는 전담팀을 꾸릴 예정입니다. KB증권은 스몰캡 인원을 새로 채용했습니다. 중소형 우량종목 찾기가 최근 증권가의 이슈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