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올해 635억원 매출에, 57억원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원격검침 시스템 전문회사인 누리텔레콤은 국내외 수주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7% 증가한 635억원에, 16% 늘어난 57억원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원격검침 시스템을 국내외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와 RFID, 디지털 TRS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누리텔레콤은 전력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력 IT기술인 원격검침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