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해외지역 전략회의에서 해외현지 사업 강화의 특명을 내렸습니다. 이 사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해외거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외현지 사업조직들이 빠르고 정확하기 위기를 예측하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이번 기회는 우리 세대에게 마지막 큰 기회로 종합상사가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세계적 기업으로의 도약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