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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개원한 매그너스요양병원(이사장 손 의섭 www.magnushospital.co.kr)은 호텔급 시설과 첨단 의료기기, 양ㆍ한방.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노인과 암환자 대상의 프리미엄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축령산 부근 4만9500㎡ 부지에 대리석 등 친환경 설비로 구축된 이 병원은 내부에 황토찜질방, 영화감상실, 요양시설, 메디컬시설 등을 갖췄다. 목재 침대, 최신 샤워시설, 각종 재활 기구 등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 점도 특징이다. 병원 주변에는 울창한 잣나무 군락이 형성돼 있어 천혜의 피톤치드 삼림욕도 가능하다.

뇌졸중ㆍ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와 암 요양환자, 퇴행성 관절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양ㆍ한방 협력 맞춤 진료와 물리치료사, 대체 의학 전문가 등을 통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은 이 병원의 서비스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준다. 손의섭 이사장은 "모든 진료의와 직원들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는 친절 서비스를 사명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향후 실버타운과 메디컬 병원을 연계한 사업을 하고 싶다"며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갖춰 요양서비스의 외연을 최대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주)마그나스바이오 푸드 대표이사로서 식품의약청으로부터 표고균사체추출원료에 대해 "간(肝)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개별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메시지의 개별인증은 오직 마그나스바이오 푸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업 건강보조식품기업 (주)한국마그나스의 대표이기도 한 손 이사장은 지난 2월 열린 '2009 한국건강기능식품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