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를 포함한 전국 아파트 거래가 이달 들어 급속하게 위축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달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8천400여건이 신고됐으며 둘째주에는 이보다 1천여건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지연되고 있는데다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해소되지 않으면서 다시 매수세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