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쿠스가 미술 경매장에 등장했다.

현대차는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센터 A스페이스에서 25일 까지 열리는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프리뷰 행사에 신형 에쿠스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술품 경매 프리뷰는 경매행사에 앞서 전 경매작품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사전 행사다.

신형 에쿠스는 관람객들이 경매작품을 관람하는 동선에 일반 작품들과 함께 전시중이다.

현대차는 미술품 경매 프리뷰 기간에 신형 에쿠스 전시 이벤트를 통해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에쿠스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미술품 경매 프리뷰행사에 신형 에쿠스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전시함으로써 VIP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