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기아자동차는 20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모닝 LPI 1호차를 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장에게 전달했다.이와 함께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협회와 제휴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유 회장은 모닝 LPI SLX 고급 블랙 프리미엄을 타면서 모닝 LPI 홍보에 나서며,협회는 업무용 차량으로 모닝 LPI 35대를 구입하기로 했다.기아차는 모닝 LPI를 시작으로 다음 달 신형 쏘렌토 LPI,올 10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기아차 모닝 LPI는 지난 달 16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이날 현재까지 2400여 대가 계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