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임플란트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물질을 개발해 전임상 단계의 마무리 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 중인 '함성펩타이드'는 잇몸에서 자체적으로 뼈가 생기도록 유도해주는 단백질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잇몸뼈가 약해 임플란트 시술이 제한돼온 사람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동물시험과 생물학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정성 검증이 완료되었으며, 2010년부터 임상실험에 착수해 2012년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