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지주사인 (주)GS홀딩스가 (주)GS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GS홀딩스는 20일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함께 보통주 1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확정했습니다. (주)GS는 주총에서 김우석 예일회계법인 회장과 조윤제 서강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50억원으로 결의했습니다. GS 관계자는 "GS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지주회사의 사명을 바꿨으며,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