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반등 하룻만에 급락세로 돌아서 1,400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28.10원 떨어진 1,393.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이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치면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400원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41.50원 급락한 1,3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는 역외 환율이 급락한 영향으로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